침수지역 지하수 사용업소, 무료 수질검사 받으세요

이번 태풍으로 식품위생업소 중 침수지역내 지하수를 사용하는 업소에 대해 남해군이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해 준다. 군은 이번 태풍에 해일까지 겹쳐 예상외로 침수지역이 많이 발생해 관내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위생업소들 중 침수지역에 속해 있는 업소에 대해서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태풍 이후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무료검사기간은 내달 4일까지로 군수나 읍면장이 발급한 확인서를 첨부해 검사기관인 남해군보건소나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진주시 수질검사소 등에 검사를 의뢰하면 세균 검사 등 필요항목에 대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 주며 무균 채수병도 무료로 공급해 준다. 한편, 이후 검사결과는 반드시 업소에 통보해 위생적인 업소 운영에 도움을 주게되며 수질검사결과가 부적합수로 판정될 경우는 지하수 사용금지와 시설개수 명령 조치후 마시기에 적합한 물로 재판정될 때 사용토록 조치하게 된다.


200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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