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차,호박찜 특징

호박의 성분

과육 84%, 표피 10%, 섬유소 3.5%, 씨 2%로 구성되어 있고 당질,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당질은 생체 활동에너지의 근원이며 소화흡수를 도와주고 특히 아스파라긴산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A의 효력을 나타내는 카로틴과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으며, 식이섬유는 장내의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 피부를 곱게하고 장을 튼튼하게 한다.

호박의 효능

호박은 각종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고 특히 이뇨 작용을 촉진시키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산후 부기 제거에 애용되어 왔다. 호박은 늙을수록 당질의 함량이 늘어나는데 늙은 호박의 당질은 애호박의 두배가 넘는다. 비타민 A인 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위점막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어 속이 아플 때도 효과가 좋다. 생약도감에서는 호박을 보중익기(補中益氣)라고 말한다.호박은 성분이 고르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오장을 편하게 한다. 호박은 배설을 촉진하며 바타민 A가 풍부하다.

호박의 민간요법

겨울철에는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된 호박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호박을 삶아 그 물을 마시면 몸에 부기가 빠지고 소변을 시원스럽게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호박의 이뇨작용에 의한 것으로 밝혀져 있다.

남과자식품을찾아서

건강증진 식품 '호박'을 지역 특산품으로 만든다.
우리 주변에 흔한 호박은 사람에게 매우 유익한 농산물이다. 아무에게나 몸에 좋은 호박, 그 호박으로 건강증진 식품인 호박중탕, 호박식혜, 호박쨈을 만들며 이를 특산품으로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사람은 삼동면 물건마을 남과자식품 신우엽(47)씨.
농약을 쓰지 않고 직접 호박을 심어 불가사리를 거름해 키우는 무공해 호박으로 각종 청정 가공식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아직은 혼자서 하는 가내 수공업. 가을볕에 알맞게 익은 호박을 깨끗이 씻어 썰은 후 분쇄기에 빻아 무쇠솥에 넣고 걸죽하니 장작불로 4시간여를 달이면 호박쨈이 된다. 남과자 호박쨈은 설탕을 넣는 대기업 쨈과는 달리 올리고당을 넣어 만드므로 훨씬 몸에 좋다. 이렇게 비지땀을 쏟아 만든 호박쨈은 400g 3병들이 한상자가 2만원이다. 또 쑥, 대추, 육무초등을 넣어 달인 호박중탕은 30개들이 2만원, 60개들이가 3만 5000원이며 호박 식혜는 800원, 1000원 두 종류가 있다.

구입안내

• 판매시기 : 연중
• 상품종류 : 호박차 110g x 30포, 110g x 60포, 호박쨈 400g x 3병
• 문의 : 남과자식품 055-867-0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