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성화로 찾게 된 얼마전 개업한 우리동네 맛있는 고기집, 저녁 밥하기 싫고 맛난 돼지갈비 먹고 싶다며 입에 침이 고이게 얘기하길래 함께 방문한 고기집, 손님이 많아 줄을 서서 기다리다 입장했다.
가격표를 보니 도툼에 오길 잘했고, 맛을 보니 기다린 보람이 있었고, 보너스로 나온 숙성오겹삼겹살 200g 구워 먹으니, 역시 우리 마누라 최고👍
아내 덕에 맛있는 고기 행복하게 먹습니다.
숙성고기에 생와사비 얹고, 구운마늘과 곁들여 씻은 배추를 함께 쌈싸 먹으니 코가 쌩~ 알싸하니 어유 맛있습니다.
들어왔다 나갈땐 배부른 고기집, 된장찌개도 맛 좋습니다.
아내 말 잘 들으면 자다가 고기가 생깁니다.